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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엔 라벤더, 욕실엔 레몬향, 곳에따라 어울리는 향… 시중가격 5,000원 판매가격 5,000원 마일리지 50점 수량 개

기본 설명 <생활ㆍ여성 곳에따라 어울리는 향… 침실엔 라벤더, 욕실엔 레몬향, 자동차엔 페퍼민트> 김미리 기자 miri@chosun.com 도움말=아로마테라피스트 김현주, 주부 정지영씨는 얼마 전 화장실 악취를 없애려고 장미향 방향제를 넣었다. 하지만 악취가 없어지기는커녕 하수구 냄새와 방향제 향이 섞여 고약한 냄새만 더해졌다. 향기에도 궁합이 있다. 같은 집 안이라도 침실이냐 욕실이냐에 따라 어울리는 향이 따로 있다. 엉뚱한 향을 썼다간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욕실 항균 효과와 인체에 쌓인 독소를 없애주는 디톡스 효과가 있는 감귤류 계열이 좋다. 자몽·오렌지·레몬 향이 추천 향. 라벤더나 로즈메리는 두지 말 것. 라벤더는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 저혈압 환자에게 위험하고, 반대로 로즈메리향은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 환자에게 좋지 않다. *침실 숙면 효과가 있는 라벤더·향이 좋다. 심신의 균형을 도와주는 허브인 클라이세이지 향도 추천. 클라이세이지는 특히 생리통이 심한 여성에게 좋지만 자궁 수축 효과가 있어 임산부는 피해야 한다. *어린이방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켜주는 라벤더 오일이 알맞다. 바닐라 향이나 파우더 냄새가 나는 머스크 향도 포근한 방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서재 사이프러스(상록수 일종) 향, 주니퍼베리 향이 알맞다. 림프관 순환을 촉진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차(茶) 냄새가 나는 오리엔탈 향, 각성효과가 있는 오렌지 향도 좋다. *주방 레몬, 레몬그라스, 그레이프프루트 같은 감귤계 추천. 음식 냄새를 없애는 데 좋다. *신발장 솔잎 향,(티트리)을 두면 퀴퀴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자동차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페퍼민트·유칼립투스 향 추천. 숙면효과가 있는 라벤더는 졸음운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다양한 종류와 효능의 아로마 오일 아로마는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노폐물을 배출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통적으로 ①살균·소독 ②항염·진정 ③면역체계 증강 ④혈액 순환 촉진 ⑤스트레스 해소 ⑥근육 이완 ⑦세포 재생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성분에 따라 효능과 사용처가 조금씩 다르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아로마를 선택해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가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고 심신의 안정과 균형을 경험할 수 있다. 라벤더 먼저 라벤더 오일은 피부를 정화해 주고 피지 생산의 균형을 맞추어 준다. 따라서 뾰루지가 있는 피부에 효과적이고, 피부를 깨끗한 상태로 만드는 동시에 보습막을 형성한다. 이 밖에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며, 베갯잇에 한두 방울 떨어트리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여름철 햇볕에 그을린 피부에 대한 즉각적인 처방에는 천연 비타민C 오일인 베르가모트가 유용하다. 베르가모트 베르가모트 오일의 천연 비타민C가 피부에 활력을 주고 재생을 도와,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기 때문. 또 여드름은 물론 지성과 뾰루지 피부에 좋고 기운을 북돋는 신선한 향으로 데오도란트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미로 만든 로즈 오일은 깊고 풍부한 향으로 아로마의 여왕이라 불린다. 로즈 오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얼굴의 붉은 기를 제거해 주는 역할과 함께 풍부한 향 덕분에 향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욕조 물에 떨어트려 몸 전체에 보습 효과를 줄 수도 있다. 탠저린 상큼하고 달콤한 시트러스 향의 탠저린 오일은 영감과 에너지,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중성과 지성 피부에 적합하며, 풍부한 비타민C가 여드름자국 재생과 잡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임신부의 경우 배에 짙어지는 임신선을 없애는 데도 좋다. 티트리 오일은 톡 쏘는 듯한 알싸한 향이 특징이며 지성 피부에 적합하다. 클렌징과 진정 효과 덕분에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시키고 두피 건조로 발생하는 비듬을 관리하는 데도 유익하다. 페퍼민트 오일은 중성과 건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피부를 정화시켜 활력을 주며 정신을 맑게 하고 두통, 목감기, 근육통, 벌레 물린 곳, 치통과 구취 예방에 사용되기도 한다. 술을 마신 뒤 숙취 해소 차원에서 욕조 물에 20방울 정도 섞어 입욕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일랑일랑 오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지성 피부에 사용된다. 꽃 중의 꽃이라 불리는 일랑일랑은 향수로 사용되며 분노와 우울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피지 활동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며 몸과 마음, 정신을 편안하게 해 준다. 가슴, 목, 어깨선 등에 마사지해 주면 피부 탄력이 좋아진다. 쿨링 효과와 함께 지성피부와 여드름, 뾰루지에 좋은 유칼립투스 오일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세포에 활력을 주기 때문에 근육통 완화와 스포츠 마사지 오일로 사용된다. #아로마 오일, 집에서 이렇게 써 보자 천연 아로마 오일은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해 준다. 아로마 오일의 분자구조가 피부 세포보다 작기 때문에 모공을 막지 않고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깊숙이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과 열, 습기에 피부가 지치기 쉬운 늦봄, 장마철, 초여름에는 피부 정화와 보습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더욱이 화학적 합성 성분이 배제된 100% 천연 아로마 오일은 그 성분만으로도 피부에 보약이 된다. 사용법도 어렵지 않다. 대개 아로마 오일은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세안 후 기초 케어를 마치고 오일 2~3방울을 손에 떨어트려 손의 열기로 데운 후 얼굴에 보습막을 씌운다는 느낌으로 지그시 눌러 발라주면 된다. 2~3가지 오일을 섞어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비율을 1 대 1로 동일하게 하거나 주가 되는 베이스오일과 다른 오일을 2 대 1 비율로 섞으면 된다. 너무 많은 종류의 아로마 오일을 섞으면 향의 특징이 사라져 효능을 볼 수 없기 때문에 3종류 이상을 함께 섞지 않도록 한다. 같은 방법으로 양을 늘려 팔, 다리, 목, 가슴 등에 바르기도 한다. 또 아로마 오일은 기존의 화장품과 섞어 쓸 수도 있다. 단, 천연화장품일 경우에만 해당된다. 직접 만든 천연화장품이나 성분표시를 꼼꼼히 따져 선택한 천연화장품 브랜드 제품 가운데 수분로션, 클렌징 오일·크림, 수분 마스크팩, 보디오일·로션 등에 아로마 오일은 2~3방울 섞으면 함께 쓰는 제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기 위해 욕조 물에 20~25방울 정도 떨어트려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특유의 향으로 활기를 얻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 데오도란트로 활용하거나, 베갯잇이나 이불에 한두 방울 떨어트리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저녁시간 간단한 요가 동작을 한 뒤 마무리로 아로마 오일을 소량 덜어 귓불에 바르는 것도 좋고, 아로마 향초를 켜 놓고 가부좌를 하고 앉아 명상의 시간을 갖는 것도 권할 만하다.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에 아로마 오일을 떨어트린 뒤 수분과 공기를 들이마시거나 몸을 닦아내는 것도 피부 보습과 심신 안정 효과를 준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상세 설명 ""에센셜 오일의 유통기한"" 일반적으로 에센셜오일은 생산년도부터 3년 정도 유효기간이지만, 산패율이 빠른 오일들은 유효기간을 떠나서 오픈하고 가능한 6개월정도 이내에 소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센셜 오일의 유통기한은 같은 오일이라 하더라도 그 이력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시중 유통되는 오일은 크게 수입 완제품 오일과 국내 소분오일로 나뉘는데요.. 에센셜 오일은 원액을 추출하여 용기에 담는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E.O는 빛과 열, 산소에 쉽게 반응하여 산화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외국의 메이져 오일 회사들은 이런점을 감안 전문 장비를 이용하여 가급적 빛과 산소를 최대한 차단시킨 상태에서 가공을 합니다.. 반면 벌크로 들여와 국내 소분한 오일들은 그러한 시설이 없는 환경에서 한번더 작업하기 때문에 오일의 산화속도가 빨라지겠죠. 에센셜 오일은 휘발성이기때문에 최대한 진공의 상태를 오래 유지토록 하는게 관건입니다.. 통상적으로 E.O의 유통기한은 각 오일마다 다소의 차이를 보입니다. 상향(TOP NOTE)의 주류를 이루는 운향과(오렌지,레몬,버가못, 라임..) 오일의 경우 개봉후 1년정도가 가장 최적의 향을 유지하며 중향(MIDLLE NOTE)의 주류를 이루는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도금양과(티트리, 베이, 니아울리, 카주풋)나 꿀풀과(라벤더, 패츌리, 로즈마리)등은 2년 가량~ 마지막으로 하향(BASE NOTE)의 주류를 이루는 녹나무과(시나몬, 로즈우드) 때죽나무과(벤조인) 나무의 뿌리나 껍질에서 추출하는 베티버,벤조인,시다우드,샌달우드등은 3년가량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패출리나,샌달우드등은 와인과 마찬가지로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향과 성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오일 보관방법은 우선 뚜껑은 잘~ 닫아주시구요 바람이 잘통하는 건암소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간혹 냉장보관을 권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럴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베이스오일의 경우는 더러 냉장보관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산패가 빠른 불포화시방산 함량이 많은 이브닝프라임로즈, 보라지, 로즈힙등입니다. 이들은 최초 개봉후 가급적 2~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오일의 산화를 방지할수 있으며 그중 불포화지방산(감마리놀렌산)함유량이 가장 높은 보라지유의 경우 다른오일에 비해 산화속도가 더더욱 빠르기에 개봉후 약 1~2개월 가량을 권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감마리놀렌산은 피부연화 작용이 뛰어나 아토피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많은 량을 구입한 경우에는 적정량 덜어낸다음 작은병으로 여러개 나누어 소분하셔서 보관하십시요. 병은 차광병( 브라운 / 블루/다크브라운 유리병, 이도 가능하면 두꺼운 병으로)이어야 보관하시기에 적합하구요, 최대한 공기접촉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배송/반품/교환 **캔들 사용시 주의사항** *사용중 촛불이 클때에는 심지를 가위로 반정도 잘라주세요* +초를 켜놓은채 주무시거나 자리를 비우지마세요 +초를 켤때는 주위의 인화물질이 없는곳에 켜시고 반드시 초받침을 사용해주세요 +어린이들이 만지지않도록 안전한곳에서 사용해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해주세요 (색이변하거나 고온에 형체가 변해요) +사용중 부주의에의한 화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품 수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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